[Villains Series #18] VS 선정 현재 중요한 인디 레이블 20선

[Villains Series #18] VS 선정 현재 중요한 인디 레이블 20선

Run For Cover
rfc
2004년에 미국 보스턴 메사추세츠에 설립 된 레이블로 이모, 감성적 코드의 펑크/하드코어, 펑크 뿌리의 인디락/모던락을 중점으로 다루는 레이블. Texas Is The Reason 로 대표되는 90년대 초기 이모, The Get Up Kids 로 대표되는 이모의 대중화 & 언더그라운드적 아이덴티티 고수주의의 명맥을 잇고 있으며, 2010년대의 힙스터 애호 음악 특유의 “독특한 예술성” 에서 비롯되는 혁신성 쪽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레이블이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황금조화를 보여 주면서도, 펑크와 하드코어 특유의 러프한 아이덴티티를 매우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인 아티스트들이 가득하며,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펑크/하드코어의 음악적 컬트함의 유지 & 음악적 혁신화 + 긍정적 측면의 대중화의 완벽한 결론” 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모 리바이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펑크/하드코어의 대중화, 예술화의 선봉장 중 하나라고 정의 할 수 있는 레이블이다. Side One Dummy, Topshelf 의 마이너리그 팜으로써 7인치나 스플릿, 라이센스 LP 릴리즈만 하는 위성 레이블 이미지가 좀 강하긴 하지만, 자체 로스터를 하나 둘 늘려가며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
[중요 릴리즈 5]
The Wonder Years – The Upsides (2010)
Daylight (현재는 Superheaven 으로 개명) – Jar (2013)
Modern Baseball – You’re Gonna Miss It All (2014)
Tigers Jaw – Charmer (2014)
Hostage Calm – Die On Stage (2014)

Topshelf
topshelf
2006년 미국 보스턴 메사추세에서 설립 된 레이블로 Fugazi 로 대표되는 이모셔널 하드코어, 하드코어 엑스페리멘탈 음악 특유의 매니악함/아트락 성향의 사운드/코드에 대해 강한 디깅을 보여주는, 꽤 컬트한 코드의 레이블. 이모코어/이모 음악이 가장 활발 했으며, 매우 매니악/컬트했던 코드로의 변화, 크라우트락/노이즈락/포스트락 사조의 왕성한 교류를 행했던 90년대 초중반의 매니악한 분위기 그대로를 부활 시키고 있다. “이모 리바이블의 주역 레이블 중 최고” 라고 정의해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아티스트 픽업의 독특함, 퀄리티와 독창성의 차원이 다른 릴리즈, 밴드 영입과 레코드 릴리즈의 수 등등 차원 자체가 다르기도 하다. 인디 레이블이지만, 준-메이저급 임팩트를 보여주는 만만찮은 레이블이라는 점도 중요. 펑크/하드코어 음악 언론 및 광범위한 음악을 다루는 메이저급 음악 언론들에서 “반드시 들어봐야 함” 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들과 앨범을 계속 뽑아내고 있다는 점도 빠트려서는 안 될 것이다. 90년대 초중반의 이모코어/이모, 매쓰코어/매쓰락 마스터피스의 재발매도 열심이라는 점도 빠질 수 없는 체크포인트 이기도.
[중요 릴리즈 5]
Rooftops – A Forest of Polarity (2010)
You Blew It! – Grow Up, Dude (2012)
The World Is A Beautiful Place & I Am No Longer Afraid To Die – Whenever, If Ever (2013)
Frameworks – Loom (2014)
Braid – No Coast (2014)

Deathwish INC.
deathwishinc
“쉽게 정의 할 수 없는 하드코어 레이블” 로 이미 정평이 난 레이블. 메탈릭 하드코어, 블랙엔디드 하드코어, 이모/이모코어, 펑크/하드코어 중심의 이런저런 사이드 장르 (엑스페리멘탈, 신디사이즈 락, 인디락 등등) 다양한 장르 포용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 장르들이 지닌 스테레오타입적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그 씬 안에서 조차 인디/괴짜/아웃사이더적인 코드를 지닌 밴드들을 골라서 섭외하는 독특함을 지닌 레이블이기도 하다. 아웃사이더적 아티스트들에 집중하는 소규모 레이블이라는 인상이 강했지만, 음반 판매 불황과 함께 이런저런 레이블들이 무너지자 이 레이블로 만만찮은 양의 밴드들이 유입 되면서 소규모 레이블적 인상이 깨어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로스터 수, 릴리즈 수도 예전에 비해 많아졌지만, 이들이 지닌 “아웃사이더적 색채의 밴드/릴리즈만을 고집” 이라는 레이블 모토를 매우 성실히 수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기도. 한마디로 표면적으로는 인디레이블 이미지지만, 비즈니스 규모는 준-메이저급인 레이블. 많은 수의 밴드 영입/유입이 될 수 밖에 없는 뛰어난 음반 패키지 제작, 홍보, 투어 연계 등을 통해 비즈니스적 실력 또한 매우 굉장하며, 그 중심이 된다고 할 수 있는 “뛰어난 LP 패키지 제작/판매” 에서의 이들만의 노하우는 이미 소비자들과 레이블 업계인 사이에서 정평이 난 지 오래. 하드코어씬의 LP 붐의 지분 중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블이라는 점도 중요 포인트이며, 이를 통해 음반 불황 시기에 금전적 성과를 내리고 있는 레이블 중 단연 탑이라는 사실도 이 레이블의 특징이기도 하다.
[중요 릴리즈 5]
Touch? Amor? – Parting The Sea Between Brightness And Me (2011)
Deafheaven – Sunbather (2013)
Self Defense Family – Try Me (2014)
Young And In The Way – When Life Comes To Death (2014)
Code Orange – I Am King (2014)

Dark Descent
darkdescent
2009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설립한 익스트림 메탈 전문 레이블로 극단적인 코드를 자랑하는 데스메탈, 블랙메탈 계열 음악을 고집하고 있는 레이블이다. “극단적인 코드를 지향하는 메탈 레이블” 은 구사하는 장르가 지닌 스테레오타입적인 부분만을 강조 할 뿐 (예를 들자면 로우함, 사타닉함 등등), 음악적으로는 매우 허접하기 그지 없는 쓰레기 밴드로만 가득하지 않던가? Dark Descent 는 그러한 익스트림 메탈 특유의 극단적인 다이하드함을 지향 하면서도, 다이하드 익스트림 메탈러 답지 않은 음악적 혁신성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메탈의 또 다른 방법론을 제시하는 아티스틱한 밴드들로 가득한 레이블이다. 몇몇 스타 밴드와 대중적 코드의 헤비니스 밴드의 적극 영입으로 인해 다이하드함을 잃어 간 메이저급 메탈 레이블들 (Nuclear Blast, Century Media 와 같은) 의 가장 다이하드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레이블이라 할 수 있으며, 빅힛트 작품은 나오지 않았지만 익스트림 메탈 역사에 획을 그을 정도의 충격적 마스터 피스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는 점은 무시 할 수가 없겠다. 80년대 초중반 데스메탈 태동기, 80년대 말-90년대초의 블랙메탈 태동기의 로우함과 유니크함을 다시금 부활 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며, 이 레이블 특유의 심도 있는 흑마술적 이미지는 매우 독특하기도 하다. (메탈 중2병의 극치 또한 보여주며 우스움을 자아 낸다는 점도 빠트릴 수 없기도…) 다이하드 메탈러들의 열렬한 추종 뿐만 아니라, 힙스터와 같이 매번 새롭고 혁신적인 모든 종류의 사운드에 편집증적인 매니아들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릴리즈를 하고 있는 레이블라는 점도 있다. 여러모로 꽤나 대중화 되어버린 익스트림 메탈을 다시금 인텔리전트하고도 위험하게 만드는 레이블 되겠다.
[중요 릴리즈]
Anhedonist – Netherwards (2012)
Horrendous ?- Ecdysis (2014)
Thantifaxath – Sacred White Noise ?(2014)
Emptiness ?- Nothing But The Whole (2014)
Crypt Sermon – Out Of The Garden (2015)

Napalm
napalm
1992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설립, 고딕 메탈과 멜로딕 파워 메탈 릴리즈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Nuclear Blast, Century Media 와 같은 메이저급 메탈 레이블에 어울리지 않는 B급 쩌리 밴드들을 릴리즈 하는 레이블로 꽤나 유명한 레이블. 허나 최근 들어 매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범상찮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중이다. Cavalera Conspiracy, DevilDriver, Coal Chamber, American Head Charge, Skindred, Cold 등 왕년의 A급 뉴메탈 밴드들을 폭풍영입 하며 빠르게 레이블 이미지를 바꿔 나가고 있으며, 뉴메탈 아이콘들이 메이저와 결별 했어도 덩치가 아직 큰 편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공격적인 영입을 하고 있다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메이저 레이블에서의 락 음악 장사가 정말 안되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여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기도 하다.) Napalm Records 가 근 몇년간 네임벨류에 비해 실력이 꽤 괜찮은 데스메탈과 둠/스토너/슬럿지, 클래식 하드록 밴드들을 영입하여 꽤나 쏠쏠한 상업적 재미와 레이블이 오랫동안 지우지 못한 “B급 쩌리들의 전당” 적 이미지를 괜찮게 지워 나가는 앨범들을 꽤나 발매 했다는 최근 행보를 살펴 본다면? 이번 뉴메탈 계열 아이콘들의 대거 영입은 괜찮은 결과를 내릴 수 있을수도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하게 만든다. 대박 아니면 쪽박이겠지만 말이다. 메탈계의 머니볼 비즈니스? 틈새 시장 공략? 여하간 진득히 지켜 볼 법 한 흥미로운 레이블 되겠다.
[중요 릴리즈]
Huntress – Starbound Beast (2013)
Zodiac – A Hiding Place (2013)
Vista Chino – Peace (2013)
Cavalera Conspiracy – Pandemonium (2014)
Dust Bolt – Awake The Riot (2014)

Rise
riserecords
Attack Attack! 으로 대변되는 “애들 코묻은 돈이나 뺏는 그릇된 하드코어 밴드들의 온상” 으로 시작 된 사파 레이블로 악명이 높은 레이블인 Rise Records… 이었지만 그러한 그릇된 하드코어 밴드들을 어떻게 해서든 크게 키워내고, 그 후에 음악적 성장을 주문하여 대중의 인식 변화를 하는데 성공, 밴드와 레이블 모두 긍정적 결과를 도출 해 내며 큰 인상을 남긴 레이블 역시 Rise Records 의 모습이기도 하다. 펑크/하드코어가 지닌 특유의 언더그라운드적 요소를 너무나도 무시하는 애들용 밴드들로만 로스터가 이루어져 있어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최근 몇년간 정통파 펑크/하드코어 네임드 밴드들을 대거 로스터로 영입 시키고 그들에게 레이블 특유의 강력한 비즈니스적 서포트를 행해주며 올드비 팬들의 인정 또한 획득,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신예들에게는 엄중한 음악적 잣대보다는 과감한 격려와 투자를, 신예들을 길러내며 얻은 비즈니스적 노하우를 인기가 다소 적은 베테랑 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업계에 인정을 받는, 그 영악함은 매우 인상적이다. “뭔가 그릇된 하드코어” 로 비즈니스를 하는 레이블은 많다. 하지만 이들이 좀 더 먼저, 좀 더 제대로라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인디 레이블이 지닌 이상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최고의 결론을 내리는 레이블로 정의가 가능한 레이블. 돈과 명성을 사파적인 방법으로도, 정통파적인 방업으로도 얻는, 무서운 놈들이다. 이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고 심도있게 들여다 보게 만드는 마력이야말로 이들의 가장 무서운 점이 아닐까 싶기도.
[중요 릴리즈]
The Devil Wears Prada – Plagues (2007)
Transit – Listen & Forgive (2011)
Attack Attack! – This Means War (2012)
7 Seconds – Leave A Light On (2014)
Issues – S/T (2014)

BDHW
bdhw
90년대 초중반의 뉴욕 하드코어를 근간으로 하여 묵직한 헤비함과 도발적인 헤비 그루브로 하드코어의 또 다른 메탈릭 컬트화를 추구했던 빗다운 하드코어. 미국에서 시작 된 장르이지만, 놀랍게도 2010년대 기준에서 보면 유럽이야말로 이 장르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BDHW (=Beatdown Hardware) 는 왜 유럽이 유로 빗다운의 핫 플레이스인지를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모범답안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Nasty, CDC 와 같은 유로 빗다운의 선봉장에 선 밴드들의 릴리즈 뿐만 아니라, 유로 빗다운의 토대를 닦았던 아이콘들인 Ryker’s, Born From Pain 의 재결성 앨범, 또 다른 빗다운 종주국 일본을 대표하는 Sand, 이런저런 미국 본토의 빗다운 신예들의 릴리즈 등 양과 질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데 모범답안이라 어찌 아니 말 할 수 있겠는가? 2000년대 초반들어 빗다운 하드코어가 미국에서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파이오니어 밴드들 조차 유럽 레이블에 적을 두고 유럽 중심 활동을 보일 정도가 아니던가? 그러한 열기를 잘 이어 나가고, 미래상 역시 제시하는 알짜배기는 누가 있을까? 간단하다. BDHW 다. 빗다운 하드코어 특유의 인디 레이블 특유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음악에서나, 비즈니스적에서나 말이다.
[중요 릴리즈]
Fallbrawl – Pure Mayhem (2012)
Coldburn – The Harsh Fangs Of Life (2012)
Sand – Spit On Authority (2013)
Ryker’s – Hard To The Core (2014)
Nasty – Shokka (2015)

Southern Lord
southernlord
헤비메탈의 여러가지 요소 중 헤비한 앰프 출력/하울링만을 극단적으로 부각 시키는 극단적 마이너 장르 드론 메탈의 메카 레이블로 악명을 떨치던 이들이지만, 최근 몇년간 릴리즈들은 꽤나 놀랄 수 밖에 없는 “유연한 사고방식” 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사운드적으로는 여전히 매우 매우 공격적이다.) 드론 메탈과 일맥상통하는 장르인 둠/슬럿지 릴리즈를 하나 둘 늘려가던 이들은 블랙메탈, 하드코어 펑크, 크러스트, 블랙엔디디드 하드코어, 빗다운 하드코어 등 음악적 특징/느낌과 일맥상통하는 장르들의 릴리즈도 하나 둘 늘려 나갔는데, 그 결과 이들은 “현재 가장 진취적인 레이블” 이라는 예상치 못한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릴리즈를 좀 더 다양하게 한 것 뿐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되는 드론 메탈 – 둠/슬럿지 – 블랙메탈 – 하드코어 펑크 – 크러스트 – 블랙엔디디드 하드코어 – 빗다운 하드코어 간의 음악적/문화적 경계의 붕괴와 대융합 현상이 발생 했다는 점은 매우 놀라웁다. 앞서 설명한 장르들이 뒤 섞이며 매우 혁신적인 메탈과 펑크/하드코어가 탄생 되었고, 이는 2010년대 헤비 음악계에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다. Southern Lord 가 모두 주도 한 것은 아니겠지만, 분명한 것은 Southern Lord 의 지분이 절반 이상이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2010년대 헤비 음악을 논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력이 이들” 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중요 릴리즈]
The Secret – Solve et coagula (2010)
Nails – Unsilent Death (2010)
Craft – Void (2011)
Burning Love – Rotten Thing To Say (2012)
Obliterations – Poison Everything (2014)

Profound Lore
profoundlore
캐나다에 위치한 둠/슬럿지 전문 레이블로 “둠/슬럿지 메탈이 지닌 음악적 기준을 송두리채 뒤바꿔 버린 레이블” 로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레이블이다. 레이블의 간판 밴드인 Agalloch, Pallbearer 만 살펴 보아도 이들이 추구하는 둠/슬럿지의 예술화/혁신화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으며, 그러한 변화상의 원동력이 할 수 있는 고전적인 포크, 드론 메탈, 포스트 메탈, 클래식 헤비메탈, 고전 프록, 다크 엠비언트, 블랙메탈, 하드코어 펑크, 블랙엔디드 하드코어 등 수많은 장르들에 대한 교류와 적극적인 포용 또한 만만치 않은 이 레이블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어둡고, 묵직하며, 아트하며, 공격적인 성향의 메탈/하드코어 헤비니스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곳. 레이블 소속 밴드들이 지닌 거대한 아티스트적 풍채 역시 레이블 특징이기도 하며, 스케일 있는 어두움을 좋아하며, 매우 급진적인 성향의 혁신적 사운드를 원하는 힙스터 메탈러들이 유난히 눈여겨 보는 레이블이기도 하다. 메탈/하드코어와 같은 헤비 음악 뿐만 아니라, 헤비하지는 않아도 중후한 어두움이 있는 포크, 엠비언트, 일렉트로닉스 밴드들의 적극적인 영입 역시 이 레이블의 컬트함을 배가 시키기에 주의깊게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중요 릴리즈]
Slough Feg – The Animal Spirits (2010)
Agalloch ?- Marrow Of The Spirit (2010)
Pallbearer ?- Sorrow And Extinction (2012)
Coffinworm ?- IV.I.VIII (2014)
Old Man Gloom – The Ape Of God ?(2014)

A389
a389
Integrity 로 대표되는 블랙엔디드 하드코어 전문 레이블로써의 이미지, Deathwish INC. 특유의 컬트한 코드의 하드코어 밴드를 주력으로 하는 영입이라는 이미지의 오묘한 조합을 보여주는 레이블. 블랙엔디드 하드코어를 중심으로 한 릴리즈가 중심이지만, 그와 일맥상통하는 둠/슬럿지, 블랙메탈, 쓰래쉬, 빗다운 하드코어 등 꽤나 다양한 장르 스펙트럼을 가진 레이블이다. Deathwish INC. 와 Southern Lord 의 색채 모두를 가지고 있는 레이블로도 이야기가 가능하며, 그 두 레이블에 지지 않는 레이블 색채와 비즈니스 철학적 아이덴티티를 강력하게 구축하고 있는 개성 넘치는 레이블이기도 하다. 릴리즈의 수, 소속 로스터의 수는 좀 적지만, “소수정예” 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을 정도로 매우 독창적/혁신적인 밴드와 릴리즈가 넘쳐나는 알짜배기 레이블이기도 하다. 좀 더 로우한 공격성, 좀 더 혁신적인 코드의 음악성을 동시에 찾는 사람이라면 이미 이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Deathwish INC. 만큼 꽤나 뛰어난 LP 패키지 기획/제작을 행하는 레이블이라는 점도 중요 체크 포인트.
[중요 릴리즈]
Young And In The Way – I Am Not What I Am (Amen) (2011)
Ilsa – The Maggots Are Hungry (2013)
Gehenna – Negotium Perambulans In Tenebris (2013, 재발매)
Iron Reagan – Worse Than Dead (2013)
Noisem – Agony Defined (2013)

Magic Bullet
magicbullet
뉴욕에 소재하고 있는 펑크/하드코어 전문 레이블로, 오컬트/사타닉한 코드를 지닌 다양한 장르/스타일의 음반들을 발매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레이블이다. 주로 발매작은 블랙엔디드 하드코어 계열이지만 어둡고 불경한 코드를 지닌 포크, 블루스, 둠/슬럿지, 포스트 펑크, 포스트락, 블랙메탈 등 꽤나 폭넒은 발매를 행하고 있다. 특정 장르를 취급하는 레이블이기 보다는, 어둡고 불경한 코드를 지닌 특정 스타일을 취급하는 레이블이라 할 수 있다. Deathwish INC. 와 같은 컬트한 하드코어 레이블의 묘미와, Profound Lore 같은 아티스트리한 느낌의 레이블의 묘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색채 역시 뚜렷하기도 하다. Converge, Cave In, Integrity, Boysetsfire 멤버들의 네임드 프로젝트이 주로 이 레이블을 중심으로 발매 된다는 흥미로운 부분도 빠트 릴 수 없는 이 레이블의 색채이기도 하다. 빅스타급 아티스트는 없지만, 매 릴리즈가 각기 다른 흥미로운 스타일을 지니고 있기에 진득허니 디깅 할 만한 재미를 선사 한다는 점도 포인트.
[중요 릴리즈]
Jesuit – Discography (2011)
Charles Manson – Trees ?(2011)
Mutoid Man – Helium Head (2012)
Beastmile – Climax (2013)
Ancient VVisdom – Sacrificial (2014)

Pure Noise
purenoise
“팝펑크의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 로 간단하게 정의 할 수 있는 레이블. 80년대 후반부터 시작 된 스피디한 스타일, 90년대 중후반의 메이저 필드에서 등장한 대중적 코드의 기타팝적 스타일,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 된 하드코어적 헤비-그루브를 적극 도입한 역동적인 스타일 등등… 팝펑크의 모든것을 추구하며, 더욱 새롭고 혁신적으로 변화 하려고 노력하는 밴드들이 소소하지만 알차게 자리를 잡은 멋진 레이블이다. 80-90-2000년대 팝펑크 아이콘들의 기량저하 & 더 이상의 음악적 혁신이 힘듬을 메꿔주는 수많은 영건들이 있으며, 계속 알짜영입을 해 내며 자연스레 “팝펑크의 선봉장” 이미지를 획득 한 바 있다. 꽤나 소규모지만, 팝펑크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밴드들을 연타석 홈런급으로 터트리며 준-메이저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팝펑크의 초중기 Roadrunner Records 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 것이다. 최근들어 팝펑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멜로딕 하드코어 펑크 밴드들의 적절한 영입으로 레이블 스펙트럼을 넒혀 나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겠다. 팝펑크라는 매우 대중적인 장르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상업적 성공보다는 언더그라운드 컬쳐에 딱 맞는 릴리즈를 하는 고집스러움도 잊어서는 곤란! “팝펑크 팬이라면 이 레이블의 거의 모든 릴리즈와 로스터를 체크하도록” 이라는 말을 추가고 반드시 남기고 싶다.
[중요 릴리즈]
The Story So Far – Under Soil And Dirt (2011)
No Bragging Rights – Cycles (2012)
Four Year Strong – Go Down In History (2014)
My Iron Lung – Relief (2014)
Hit The Lights – Summer Bones (2015)

Hopeless
hopeless
90-2000년대에 맹위를 떨쳤던 준-메이저급 펑크/하드코어 레이블인 Victory, Vagrant, Drive-Thru, Epitaph 소속의 네임드들 & 메이저 필드에서 꽤나 잘 나갔던 대중적 펑크/하드코어 밴드들이 유행이 지나고, 상업적 파워가 떨어지자 대안적 레이블을 찾았는데… 그것이 90년대 부터 존재하던 레이블이자 Thrice, Avenged Sevenfold 라는 걸출한 밴드를 배출 했을 뿐, B급 쩌리의 전당 이미지를 벗지 못한 Hopeless 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Taking Sunday, The Used, Bayside, New Found Glory 라는 초 네임드가 여기로 이적했고, 메이저로 떠났던 All Time Low, Yellowcard 등이 복귀를 했고, We Are The In Crowd, The Wonder Years, Enter Shikari 라는 걸출한 신예 밴드들도 등장했다. 그리고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할 정도로 좋은 앨범을 내 주었다. 이러한 좋은 흐름은 레이블 규모와 달리 물심양면적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서포트를 해 주는 실력파 매니지먼트가 있었다. 거대한 규모의 네임드와 신예의 영입, 친정으로의 복귀 모두 한 밴드 한 밴드의 뛰어난 서포트가 행해지고, 쌓이고, 좋은 소문이 나며 이뤄졌다. B급의 전당이었던 Hopeless 는 이제 “가장 강력한 펑크/하드코어 대중적 비즈니스의 중심” 이 되었다. 덩치가 꽤 있는 신구 네임드들이 굳이 여기로 올 필요가 없는데 이 레이블로 오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실제적으로 이들 레이블을 들여다 본다면, 앨범/투어 홍보, 프로듀서 기용과 밴드 투어 매치업 등의 남다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작지만 정말 강한, Victory, Vagrant, Drive-Thru, Epitaph 등의 네임드가 망각하고 있는 비즈니스적 포인트를 제대로 집어주는, 알짜배기 집단 되겠다.
[중요 릴리즈]
All Time Low ?- Nothing Personal (2009)
We Are The In Crowd – Best Intentions (2011)
Yellowcard ?- When You’re Through Thinking, Say Yes (2011)
Enter Shikari ?- A Flash Flood Of Colour (2012)
The Wonder Years – The Greatest Generation (2013)

Sargent House
sargent
모든 장르에 대한 모든것들의 완벽한 이해, 그 이해를 바탕으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스타일의 난해함에 대한 빠른 이해, 그리고 그러한 혁신성을 늘 강조하는 음악 감상 편집증 집단인 힙스터들의 전당들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레이블. 메탈 레이블, 펑크/하드코어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기에는 너무나 예술가적인 오오라가 강한 아티스트들을 위한 레이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저런 락 음악 장르들이 지닌 고정관념을 깨 부수고, 난해함을 동반한 혁신성을 강조하는 아티스트들의 전당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괴팍함에 비해 어느 정도 대중적 어필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코드 역시 지닌 영악한 색채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이러저러한 장르를 다룬다” 보다는 “힙스터 취향 헤비니스 전반을 다룬다” 라고 정의 할 수 있는 레이블. 매 발매작들이 파격적이기고 수준도 높기에, 개인적 취향 호불호를 떠나 진지하게 체크 해 볼 만 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중요 릴리즈]
Red Fang – S/T (2010)
And So I Watch You From Afar ?- All Hail Bright Futures (2012)
Chelsea Wolfe ?- Pain Is Beauty (2013)
Russian Circles ?- Memorial (2013)
Boris – Noise (2014)

Relapse
relapse
익스트림 메탈 전문 레이블 + 컬트한 장르인 익스트림 메탈씬 안에서 조차 컬트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밴드들의 전문 섭외로 25년간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던, 지금도 건재한 레이블. 데스메탈, 그라인드코어, 크러스트 펑크, 둠/슬럿지 등 다이하드한 코드의 음악을 발매하는 레이블이지만, 그러한 각 장르들이 지닌 음악적 고정관념에 벗어 나려는 진취적인 밴드들의 명작들을 발매하며 “메탈의 미래상 제시” 를 가장 효과적으로 돕던 레이블로 이미 정평이 난 바 있다. 2010년대에도 그러한 레이블 아이덴티티는 여전하며, 고정관념을 박살 낸 이런저런 스타일에서 또 한번 혁신을 하려는 매우 공격적인 밴드들을 계속 섭외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새로워지는 레이블이기도 하다. 한동안 예전만큼은 아니었지만, 다시금 이들다운 혁신적 밴드들의 섭외와 앨범 릴리즈를 통해 클래스가 다름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모든 종류의 헤비음악의 변화상에 대해 민첩하게 반응하고 서포트하는 최고의 레이블 되겠다. 이 레이블의 모든 발매작은 필히 체크해야 할 정도.
[중요 릴리즈]
Baroness – Blue Record (2009)
Tombs – Path Of Totality (2011)
Red Fang – Murder The Mountains (2011)
Toxic Holocaust – Chemistry Of Consciousness (2013)
Nothing – Guilty Of Everything (2014)

Thrill Jockey
thrilljockey
“힙스터 메탈의 끝판대장” 으로 간단히 정의 될 수 있는 레이블. Sargent House 의 업그레이트 판이라 할 수 있으며, 보통의 락메탈 레이블에 절대로 소속 될 수 없는 예술가적인 오오라가 극단적인 밴드들만이 모인 암흑의 소굴이라 할 수 있다. 특정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벨이 아닌, 한 시대에 있었던 특정 스타일의 매니악함을 극단적으로 갈고 닦는 음악적 변태들의 전당이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여하간 이미지의 차원조차 다른, 그러한 레이블이다. 개러지 락앤롤, 사이키델릭, 인디락, 블랙메탈, 둠/슬럿지… 수많은 스타일의 시대상을 수용하면서도, 각 장르가 해야만 하는 수많은 필수 요소들을 짓뭉개고 재조립 하는 괴물 로스터들은 최고의 혁신적 아티스트가 될 수도, 극단적 짜증유발의 개자식들일 수도 있다. 여하간 청자로 하여금 도전을 하게 만드는 레이블. 그러한 색채 만큼은 인정 해 줘야만 옳을 것이다. 힙스터 음악 언론의 도가 지나친 애호가 있지만서도 말이다.
[중요 릴리즈]
Pontiak – Maker (2009)
Liturgy – Aesthethica (2011)
The Soft Pink Truth – Why Do the Heathen Rage? (2014)
The Body & Thou – You, Whom I Have Always Hated ?(2015)
Eternal Tapestry – Wild Strawberries (2015)

Sub Pop
subpop
“시애틀 그런지 및 수많은 얼터너티브 텍스쳐의 사관학교 레이블”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레이블인 Sub Pop. 그 위상은 그저 90년대 초중반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런지/얼터너티브가 쇠락한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지/얼터너티브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밴드들을 섭외, 장르 포용력을 서서히 넒혀왔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진정한 넘버원 인디락/얼터너티브 넘버원 레이블” 로 모든이가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디락/얼터너티브 사조에 대해 대처하는, 아니 그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레이블로써의 위용도 따로 체크해야 할 부분. 90년대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레벨도 빠트려서는 곤란 하겠다. 또한 90 그런지/얼터너티브, 모던락/인디락 레전드들의 컴백 앨범 발매 터전으로 매우 유용하게 애용되며 그 위상을 더욱 높히고 있다는 점도 중요.
[중요 릴리즈]
Iron And Wine – The Shepherd’s Dog (2011)
Dum Dum Girls ?- Only In Dreams (2011)
Mogwai ?- Hardcore Will Never Die, But You Will (2011)
Afghan Whigs – Do To The Beast (2014)
Sleater-Kinney – No Cities To Love (2015)

Artery
atertyr
Rise, Sumerian 과 더불어서 “10대 애들이 좋아하는 병신 하드코어” 를 대표하는 레이블이자, 그 방면의 레이블들 중에서도 (안좋은 의미로의) 멘탈킹적인 면모로 악명 높은 레이블. 그럴만도 하다. 10대 애들용 하드코어 밴드들 중 가장 처참한 기량과 센스를 지니고 있는 밴드인 Attila 의 메인 멤버들이 만든 레이블이니까 말이다. 허나 Rise Records 와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로스터들의 음악적 폭풍성장, 새로 영입한 선배 병맛 밴드들의 음악적 철지부심, 다이하드한 코드의 정통파 하드코어 밴드들의 영입이 하나 둘 행해지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흐름의 중심이 되는 “레이블 두목 Attila 의 어마어마한 음악적 성장” 이 있다. “음악도 병신같이 하는 주제에 입만 살은 녀석들” 로 치부 하기에는 엄청난 비즈니스 센스를 연신 발휘하고 있으며, 그걸 동료 및 새로 영입한 밴드에게도 매우 적절하게 배분하며 눈부신 성장을 해 내고 있다는 점은 쉽게 무시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아직까지 달가운 이미지는 아니겠지만, 엄청난 뮤직 비즈니스씬의 불황에도 연신 간판 밴드들의 음반/투어 힛트로 돈을 벌어 들이고, 그것을 후진 밴드들의 홍보와 실력파 신입 영입에 힘쓰며 성장의 쳇바퀴를 빠르게 돌리는 점은 인정 해야만 옳을 것이다. Rise Records 의 진정한 라이벌이 아닌가 싶다.
[중요 릴리즈]
Attila – About Life (2013)
Buried In Verona – Faceless (2014)
Kublai Khan – Balancing Survival And Happiness (2014)
Capture The Crown – Reign Of Terror (2014)
Hoods – Gato Negro (2014)

Frontier
frontier
1996년에 이탈리아에서 설립되어 꽤나 큰 역사를 자랑하는 올드락 전문 레이블. 60 70 80년대를 수 놓았던 A급 하드락, 헤비메탈 밴드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으며, 그들이 활동하던 시대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놀라우리만큼의 음악적/상업적 파워를 거의 모든 밴드들이 내뿜는 의외로 무시무시한 레이블이기도 하다. Journey 와 같은 초 메이저급 밴드를 컨트롤 할 정도로 금전적 파워와 홍보/유통의 비즈니스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한 시대를 수 놓았던 수많은 밴드들을 꾸역꾸역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올려대고, 하드락/헤비메탈의 왕년 시대를 다시금 추억하게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는, 더 나아가 왕년에 들었던 음악들에 대해 다시금 집중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는 점도 중요하다.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추억의 밴드조차 재결성 하게 만들고, 모든 릴리즈들이 왕년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약속이나 한 것처럼 나오게 만든다는 기분 좋은 황당함도 이들의 무기. 락스타가 존재하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이 으례 할 수 있는 “요즘 취향에 맞는 음반이 없어” 는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 레이블 릴리즈만 체크해도 “정통 사운드는 죽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제2의 전성기이다” 임을 알 수 가 있다. 나이 먹은 왕년의 하드락/헤비메탈 리스너들은 이 레이블을 무조건적으로 공부 할 지어다.
[중요 릴리즈]
Journey – Generations (2005)
Mr. Big – Whay If… (2010)
Sebastian Bach ?- Kicking & Screaming (2011)
Red Dragon Cartel – S/T (2014)
Toto – XIV (2015)

No Sleep
nosleep
이모코어/이모 사운드를 근간으로 한 인디락 취향/아티스트적 코드의 펑크/하드코어 사운드를 중심으로 발매하는 레이블. 거친 펑크/하드코어 밴드 멤버지만, 감성과 예술성 또한 추구하고 싶은 이런저런 밴드들이 주로 찾는 레이블이며, 그러한 아티스트들을 모아 양질의 릴리즈를 하나 하나 소소히 쌓아오며 레이블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한 대기만성형 레이블이기도 하다. 이모코어/이모가 주가 되지만, 그와 일맥 상통하는 팝펑크, 포스트 하드코어, 인디락, 어쿠스틱 뮤직 등 스펙트럼이 다양하며, 너무 예술가적인 가오를 잡지도 않으면서도 소박하고도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펑크적 마이너리티가 매우 긍정적으로 표현 되는것이 이 레이블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앞서 설명한 Run For Cover, Topshelf 의 선배로써 밴드 픽업, 홍보, 음반 유통, 투어 기획 등 다양한 것을 도움주는 선배 레이블로도 중요하기도. 이모 리바이블, 예술적 코드의 펑크락 추구, 인디락-펑크락 퓨전이라는 2010년대 신조류의 대들보를 닦은 점도 빠트려서는 곤란하겠다.
[중요 릴리즈]
Now, Now ?- Neighbors (2010)
La Dispute ?- Wildlife (2011)
Adventures ?- Clear My Head With You (2013)
The Swellers – The Light Under Closed Doors (2013)
Balance And Composure – The Things We Think We’re Missing (2013)

-Mike Vil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