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jira 는 거대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밴드였다. 그들은 데뷔 시절부터 Dream Theater, Suffocation, Meshuggah, Arch Enemy, Opeth 와 같이 하나의 메탈 서브 장르를 만들어 낸 거장 밴드들이 지닌 매니악한 음악적 특징의 수월하게 계승 해 나갔으며, 그러한 서브 장르들이 지닌 연주적 테크니컬함의 화려한 깊이 까지도 디테일하게 구사 해 낸 …
Gojira 는 거대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밴드였다. 그들은 데뷔 시절부터 Dream Theater, Suffocation, Meshuggah, Arch Enemy, Opeth 와 같이 하나의 메탈 서브 장르를 만들어 낸 거장 밴드들이 지닌 매니악한 음악적 특징의 수월하게 계승 해 나갔으며, 그러한 서브 장르들이 지닌 연주적 테크니컬함의 화려한 깊이 까지도 디테일하게 구사 해 낸 …
차원이 다른 안목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 픽업, 회사의 뛰어난 프로모션 서포팅으로 인해 메이저 레이블 부럽지 않은 상업적 성공과 그로 인한 스타 밴드들의 탄생, 30여년 넘게 그 페이스를 유지하며 하나의 믿고 찾는 명품 브랜드가 되었던 Roadrunner Records 특유의 그 위용은 (그 전설을 만들어 나간 A&R 치프) Monte Conner 의 퇴사와 완전히 …
심포닉 블랙메탈의 대명사가 어쩌고 저쩌고는 나답게 집어 치우겠다. Satyricon 의 파격적이고 논란적인 음악적 행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니까 말이다. 중요한것은 Satyricon 이라는 밴드는 “블랙메탈의 변화상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고 파격적이면서 논란어린 변화를 먼저 시도 했으며, 지금도 행하고 있으며, 놀라운 설득력으로 귀결 시키는 재주가 있는 비범한 밴드” 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것도 14년째요, …
4년만이다. The Way of All Flesh (2008) 이후로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믿었던 Gojira가 새 앨범을 냈다. 앨범 명을 보이는 대로 알파벳을 짜맞추어 ‘Elephant Sausage’라고 생각하던, L’Enfant Sauvage의 영역(英譯)인 ‘The Wild Child’로 생각하던,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이 올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From Mars …
현대 프로그레시브의 두 거장 밴드 Porcupine Tree 와 Opeth, 그리고 그 두 밴드의 브레인들인 Steven Wilson 와 Mikael ?kerfeldt 가 음악적으로 뭉친다는 것은 이미 예견 된 것이었고, 그저 문제거리는 두명의 스케쥴 조절 뿐이었다. Opeth 가 스칸디나비아 데스메탈 뿌리의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에서, 6-70년대의 프로그레시브 뿌리의 밴드로써의 변화 및 현대적 프로그레시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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