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jira 는 거대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밴드였다. 그들은 데뷔 시절부터 Dream Theater, Suffocation, Meshuggah, Arch Enemy, Opeth 와 같이 하나의 메탈 서브 장르를 만들어 낸 거장 밴드들이 지닌 매니악한 음악적 특징의 수월하게 계승 해 나갔으며, 그러한 서브 장르들이 지닌 연주적 테크니컬함의 화려한 깊이 까지도 디테일하게 구사 해 낸 …
Gojira 는 거대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밴드였다. 그들은 데뷔 시절부터 Dream Theater, Suffocation, Meshuggah, Arch Enemy, Opeth 와 같이 하나의 메탈 서브 장르를 만들어 낸 거장 밴드들이 지닌 매니악한 음악적 특징의 수월하게 계승 해 나갔으며, 그러한 서브 장르들이 지닌 연주적 테크니컬함의 화려한 깊이 까지도 디테일하게 구사 해 낸 …
2010년대 들어와 Rise Records, Sumerian Records, Atery Recording 와 같은 레이블에서 뿜어내던 “뭔가 괴상한 것을 시도하는 신예 밴드들” 로 인해 하드코어라 음악의 아이덴티티가 꽤나 흔들(?) 거렸던 것을 기억하는가? 그러한 괴상한 하드코어 신예들이 앨범을 거듭 발표하며 음악적 갱생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 그들이 했던건 악과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의 초강력 신예가 나타나 또 …
파이오니어들의 음악적 한계 인식으로 인해 해산과 활동중단으로 말미암아 휴식기에 들어간 2000년대 중후반 부터인가 아마 그럴 것이다. 블랙메탈은 상상치 못한 변화와 진보를 행하게 된다. 노르웨이 & 북유럽 국수/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타닉-노이즈 메탈 아이덴티티의 카데고리에서만 머물렀고, 계속 그러한 행동강령을 고수 할 것으로만 보였던 폐쇄적 음악장르의 대표주자가 말이다. 블랙메탈과 어울리지 않을법한 비-북유럽 지대에서 …
4년만이다. The Way of All Flesh (2008) 이후로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믿었던 Gojira가 새 앨범을 냈다. 앨범 명을 보이는 대로 알파벳을 짜맞추어 ‘Elephant Sausage’라고 생각하던, L’Enfant Sauvage의 영역(英譯)인 ‘The Wild Child’로 생각하던,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이 올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From Mars …
Justice, SebastiAn, Cassius, Mr Oiz 등 Ed Banger 의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DJ 위주의 테크노 집단이라는 점 하나만으로 20대 초반의 아가씨 Uffie 의 “Ed Banger 로스터” 라는 존재는 조금 의외 일 수도 있다. 왜냐면 그녀는 Ed Banger 의 다양한 비트 메이커들로 부터 곡을 받고 거기에 자신의 보컬과 랩만을 얹기만을 하는,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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