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thetic

NWOAH 라는 단어로 간단히 설명되던 “메탈과 하드코어의 모던한 믹스쳐” 로 인해 메탈 & 하드코어가 매우 세련되고 모던한 장르로 변화 되었던 2000년대 중반, 바로 그때에 발표 된 Municipal Waste 의 두번째 앨범 Hazardous Mutation (2005) 은 모던하게 바뀐 메탈을 다시금 과거로 역주행 하게 만들었다. “80년대에 발표 된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

초인기-메이저 밴드가 없다 뿐이지, 영국 역시 “쓰래쉬 메탈의 본고장” 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질의 밴드를 가지고 있는 지역/나라임에는 분명하다. Onslaught, Xentrix, Sabbat, Hellbastard, Slammer, Acid Reign 와 같은 컬트한 네임드 밴드가 한 획을 그은 바 있고, Motorhead 나 Raven 과 같이 쓰래쉬 메탈의 탄생에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되었던 …

Black Sabbath 의 등장과 꾸준하게 지속된 추종자들의 생성과 그들을 중심으로한 밴드들의 결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쉴 새 없는 진보적 변화를 겪고 있는 장르인 둠/슬럿지/스토너 사운드, 분명 현재 가장 활발한 변화상과 빠른 평론적/상업적 피드백이 오가는 가장 뜨거운 장르/스타일일 것이다. 특히 이러한 사운드의 남다른 주목은 다이하드한 베테랑들의 음악적 롱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다이하드한 …

Between The Buried And Me, The Dillinger Escape Plan, Darkest Hour, God Forbid, The Mars Volta, Gojira, Soulfly, Shai Hulud, The Faceless 등등… 요즘의 밀레니엄 메탈군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 본다면 80년대 그 느낌과 완벽하게 일맥상통 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그 당시의 유물로만 여겨졌던 기타 비루투오조리즘/엑스맨적 위력이 만만찮게 존재함을 알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