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Above

Church Of Misery 는 “생각보다 적잖은 수의 일본 밴드들이 서양의 특정 락 음악 서브장르를 이야기 하는데 있어서 빠트려서는 안되는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를 증명하는 밴드 중 하나다. 1995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 된 이 둠 메탈러들은 데뷔작부터 해외에서 발매 될 정도로 그 남다른 재능을 빠르게 인정 받았으며 (특히 연쇄 살인마를 중점적으로 …

“Black Sabbath 사운드에 대한 리바이블을 넘어, 그보다 더 올드한 느낌의 (언홀리/사타닉 코드가 가미 된) 싸이키델릭 리바이블”, 아마도 메탈씬의 흐름을 계속 눈여겨 보았다면 이러한 예상치 못한 흐름은 낮설지는 않을 것이다. 악마교 교주와 다섯 사제들의 초 고전 싸이키델릭 하드락으로 공존의 힛트를 쳤으며 메이저 필드에서도 무사히 안착한 Ghost 라는 밴드가 그 흐름의 정점에 …

둠/스토너/슬럿지 사운드가 현재 최근 헤비니스/메탈계의 화두라서 그런가? 몇몇 밴드들은 아예 디깅의 촛점을 “그러한 사운드에 영감을 준 6-70년대 하드락 재탐구” 에 두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주는 밴드이자, 가장 화끈한 평론가들과 메탈 헤드들의 리스폰스를 받는 밴드, 더 나아가 “메탈 밴드라면 반드시 경험 해 봐야만 하는 이 시대의 클래식” 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