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언홀리/사타닉한 분위기를 공통분모로 한 장르 대통합” 을 통해 올드스쿨 하드코어 펑크, 크러스트 펑크, 둠/슬럿지/스토너, 블랙메탈, 그라인드코어, 크로스오버 쓰래쉬의 사운드적 경계가 모호해지고, 각기 다른 문화원들이 뭉치는 기현상이 일어났으며, 이제는 위에 열거한 장르들이 뒤섞인 상황은 매우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또 하나의 장르가 동참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 장르는 “포크” …
최근 몇년간 “언홀리/사타닉한 분위기를 공통분모로 한 장르 대통합” 을 통해 올드스쿨 하드코어 펑크, 크러스트 펑크, 둠/슬럿지/스토너, 블랙메탈, 그라인드코어, 크로스오버 쓰래쉬의 사운드적 경계가 모호해지고, 각기 다른 문화원들이 뭉치는 기현상이 일어났으며, 이제는 위에 열거한 장르들이 뒤섞인 상황은 매우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또 하나의 장르가 동참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 장르는 “포크” …
90년대 중반부터 영국은 “브릿팝의 강국” 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뉴메탈, 하드코어, 메탈 등 다방면의 헤비한 음악들이 치고 올라왔고, 꽤 많은 스타밴드를 배출 했었으며, 지금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한 흐름의 초창기에 Million Dead 라는 밴드가 있었다. At The Drive-In 스타일의 메탈릭 포스트-하드코어 밴드였는데, 음악은 꽤 괜찮았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활동은 하지 …
골수 펑크론자들의 반발이 거세기는 했지만 메이저 데뷔작이자 변신작 New Wave 는 성공적인 결과를 남겼다. 아메리칸 클래식 락을 자신들의 포크펑크/카우펑크 요소에 접목 시키는 시도와 결과가 매우 좋았다는 것, 메이저 락앤롤 스타일의 지적인 음악적 면모와 펑크적 에너지의 장점을 모두 살리는데 성공 했다는 점, 변화의 강도가 강하지만 자연스러운 변화라 느껴질 정도로 자신들의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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