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데모 앨범, 2005년에 EP 앨범 Hyacinthus Orientalis Of Purple, 2006년 데뷔 풀렝스 앨범인 Rough Draft In Progress 을 발표 할 때만 하더라도 Hollow Jan 의 창작 페이스는 굉장히 빠른 편이였다. 그러한 부분이 작품 퀄리티의 미묘한 저하로 이어졌고, 밴드에게는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 해 보였다. 그리고 밴드는 재정비를 행했다. 그러나 그것이 …
2004년에 데모 앨범, 2005년에 EP 앨범 Hyacinthus Orientalis Of Purple, 2006년 데뷔 풀렝스 앨범인 Rough Draft In Progress 을 발표 할 때만 하더라도 Hollow Jan 의 창작 페이스는 굉장히 빠른 편이였다. 그러한 부분이 작품 퀄리티의 미묘한 저하로 이어졌고, 밴드에게는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 해 보였다. 그리고 밴드는 재정비를 행했다. 그러나 그것이 …
현재 인디/언더그라운드 음악계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악적 핫이슈들 중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이모의 부활” 이 아닌가 싶다. 이모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미간부터 찌푸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만약 당신이 이모라는 단어와 내면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겉만 까마귀 무리마냥 꾸며대고 자살놀이나 일삼는 코스프레 족속들을 생각한다면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만! 가서 공부나 하고 …
일본의 펑크를 조금만 유심히 살펴 본다면 섬뜩한 레벨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펑크라는 지극히 서양 장르를 구사하면서도 “자국만의 음악 장르” 로써 재창조를 해 내는 밴드들이 태반이라는 점이다. (이는 비단 펑크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펑크안에 수많은 서브 장르/스타일이 있으며, 그 수많은 스타일을 구사하는 수많은 밴드가 존재하는데도, 그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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