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e Entertainment

한국 하드코어 창단기였던 90년대 말 –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한국 하드코어 원조급 밴드” 중 하나인 13 Steps 는 한마디로 “데뷔 때부터 완성된 밴드” 였다. 이들은 Cro-Mags, Sick Of It All, Madball 과 같은 90년대 메탈릭 하드코어/NYHC 의 모든것을 제대로 구사했으며, Hatebreed, Terror 와 같은 새로운 메탈릭 하드코어 영건들의 새로운 흐름과 …

2004년에 데모 앨범, 2005년에 EP 앨범 Hyacinthus Orientalis Of Purple, 2006년 데뷔 풀렝스 앨범인 Rough Draft In Progress 을 발표 할 때만 하더라도 Hollow Jan 의 창작 페이스는 굉장히 빠른 편이였다. 그러한 부분이 작품 퀄리티의 미묘한 저하로 이어졌고, 밴드에게는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 해 보였다. 그리고 밴드는 재정비를 행했다. 그러나 그것이 …

이모 – 메탈코어 – 데스코어에 이어 “영 좋지 않은 하드코어 흐름” 을 대표하는 일렉트로-하드코어 믹스쳐… 일본 출신의 Crossfaith 는 그러한 흐름속에 있지만, 그러한 좋지 않은 흐름에서 얻어진 비아냥적인 눈초리를 짓뭉갤 대단한 뭔가를 데뷔작부터 보여줬는데, 최근 EP 이자 국내에 라이센스로 첫 선을 보이는 Zion EP 는 최고조의 음악적 기량을 뽐내는 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