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min Majesty Presents – Massacre 내한공연
세기의 메탈 아이콘들을 음악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연신 초빙하여 국내 메탈 팬들을 숨 돌림 틈 없게 만들고 있는 메탈 전문 공연 에이전시 Vermin Majesty 가 다시 한번 엄청난 레전더리를 초빙 하였습니다.
수많은 메탈 서브 장르들 중 가장 격렬하기 그지 없는 장르이자, 80년대 탄생 이후로 큰변함없는 과격함의 미학을 고수하며 마이너한 음악으로는 놀라우리 만큼의 세계적 매니아층을 고수중인 데스 메탈 (Death Metal) 의 탄생과 함께 한 플로리다 레전더리 Massare 전격 내한!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데스 메탈 황금기인 90년대에 등장, 서구권의 다이하드 데스 메탈러들의 뇌리에 각인 될 만한 엄청난 실력과 아이덴티티를 남긴 일본 데스메탈 레전드 Defiled 까지 동반 상륙!
분노-과격-비타합적 사운드를 20여년 넘게 고수하고 있는 한국 컬트 쓰래셔 넘버원 Sahon. 202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한국 데스메탈 뉴네임이자, 익스트림 메탈 기획 공연에 언제나 처럼 얼굴을 비추는 데스메탈 하드워커 Rabidness 까지 가세 합니다.
미국-일본-한국을 잇는 초유의 월드와이드 데스메탈 유나이티드! 대한민국 이라는 척박한 곳에서 이런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메탈, 세계의 유수 펑크/하드코어 액터들이 찾은 바 있는 홍대 클럽씬의 핫베뉴 Club Victim 에서 펼쳐 집니다. 메탈의 과격함을 알고 있으며, 여전히 그 과격함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놓치지 말고 이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Club Victim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3 (상수동)
[티켓/예매문의]
010-8886-6684
[출연진]
Massacre (Tempa, Florida, USA)
: 데스 메탈이라는 과격 무도한 메탈 장르를 탄생 시킨 결정적/원조 밴드인 Death 에서 활약한 두 멤버 Kam Lee (보컬) 과 Rick Ross (기타) 가 의기투합 하여 만든 또 다른 데스메탈 원조/레전더리 밴드. Kam 과 RIck 은 데스메탈의 창시자인 Death 의 전신 밴드이자 그 당시 가장 과격한 메탈 음악 이었던 쓰래쉬 메탈에서 벗어난, 지금 우리가 아는 온갖 익스트림 메탈의 새로운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 Mantis 의 전설적인 데모테입 Death By Metal 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기도 한 바 있기도 하다. 이 두명은 Death 2집인 Leprosy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심플한 구성을 뼈대로 한 극단적 과격함” 을 추구하는 “올드스쿨 오브 올드스쿨“ 사운드를 추구하기 위한 밴드를 이미 결성한 바 있는데….그것이 또 다른 레전더리 밴드 Massacre 였다. Death 의 리더 Chuck Schuldiner 가 그들과 결별하며 테크니컬한 연주와 복잡한 구성으로 변화 했다면, Massacre 는 심플하고 스트레이트한 스타일로 데스메탈 태동기의 참맛을 제대로 들려 준 바 있다. 그들의 데뷔작 From Beyond (1991) 는 메탈팬 이라면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클래식으로 남아 지금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2014년 재결성 이후에도 고집스러운 양질의 올드스쿨 데스메탈을 들려주며 자신만들만의 노선을 확고히 한 지 오래다.
Defiled (Tokyo, Japan)
1992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 된 밴드이자 90년대 일본 헤비니스 흐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였던 데스메탈 밴드들의 본격적 등장에 있어 가장 선봉에 있었던 밴드. 1999년에 발표한 첫 풀렝스 앨범 Erupted Wrath 는 Suffocation, Gorguts, Cryptopsy 와 같은 테크니컬 데스메탈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미국 최대의 익스트림 메탈 전문 페스티벌인 Milwaukee Metalfest, Metal Meltdown 등에 참가해 서구권의 다이하드 메탈 밴드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 반박의 여지 없는 ”아시아 넘버원 데스메탈러“ 의 명성을 확보 한 바 있다. 단 한번의 휴식기 없이 지금까지 8장의 풀렝쓰를 발표 한 바 있는 하드워커 이기도 하며, Seasons Of Mist 라는 세계적인 지명도의 메이저급 익스트림 전문 레이블에서 앨범을 연신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네임벨류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는 밴드 이기도. 정부 차원에서 일본 음악의 정식 발매를 막던 시기인 1997년에 한국에서의 첫 라이브를 시작으로 여러차례 한국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친한파 밴드이기도 하다. 이번에 있을 Masscre 의 오프닝 액터로써 뿐만 아니라, 4회의 한국 투어 일정도 전개 할 예정에 있기도 하다.
Sahon (South Korea)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지독하리 만큼 ”다이하드 초과격 쓰래쉬 메탈“ 을 전개중인 넘버원 메탈 프라이드. Slayer, Kreator, Sepultura 등 과격한 스피드를 자랑으로 하는 과격형 쓰래쉬 메탈의 유전자만들을 모아 응축 한듯한 극단적 과격함을 20여년 넘게 추구하는 Sahon 은 “마음가짐” 이 확실히 다르게 다가오는 밴드다. 비타협적 과격한 사운드, 그 이상의 아우라를 늘 보여주며 “애티투드“ 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Sahon 은 이번 공연에 있어 한국이 선보이는 최고의 조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Rabidness (South Korea)
2020년대 들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스메탈 하드워커 밴드로 Vermin Majestry 기획의 수많은 메탈 공연에 모습을 드러 낸 바 있기도 한 존재 Rabidness. Gatecreeper, Angelus Apatrida, Sinister 와 같은 빅네임 밴드들의 내한에 언제나 처럼 등장하는 안정 그 자체의 서포트 액터! 대한민국 데스메탈의 현 주소이자 미래를 확인 할 수 있는 밴드로 미국와 일본의 빅네임 내한에 걸맞는 출연진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