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nder Years

2000년대 초부터 시작 된 “메이저 기획형 팝펑크 시즌 2” 가 10년을 겨우 채우고 사양길에 접어들 때… 그때부터 일거다. 진정한 의미의 팝펑크는 그 때부터 조용히, 그리고 착실하게 부활의 몸짓을 시작했다. 그리고 10여년의 세월에 지난 현재는 Ramones, Descendents, Green Day, New Found Glory, Fall Out Boy 에 이은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팝펑크 …

누구는 The Wonder Years 를 오프닝 전문 펑크밴드라고 부른다. 혹자는 떼창 펑크밴드라고도 한다. 뭐라고 하든 상관은 없다. 팝펑크 씬에서 사실 뻔하게 내려오는 찌질함, 소심한 일탈 따위의 전형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뭐라도 눈에 띄는 수식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뭔가 차별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뻔한 듯하면서 독특한 면이 있고, 독특하다는 표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