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빠르고 강력하고 날카롭고 공격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던 80년대 하드코어 펑크는 음악적으로나 메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에 부딫혔고, 이 흐름을 주도하는 밴드들의 과감한 밴드 해산을 통해 끝을 맺었다. 그리고 하드코어 펑크의 한계를 본 이 장르의 파이오니어들은 “펑크적인 뼈대” 만을 남겨두고선, 지금까지의 펑크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펑크를 시작했다. 미드-슬로우 템포, 프록/포스트락/크라우트 락/재즈-락 퓨전 등 …
짧고 빠르고 강력하고 날카롭고 공격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던 80년대 하드코어 펑크는 음악적으로나 메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에 부딫혔고, 이 흐름을 주도하는 밴드들의 과감한 밴드 해산을 통해 끝을 맺었다. 그리고 하드코어 펑크의 한계를 본 이 장르의 파이오니어들은 “펑크적인 뼈대” 만을 남겨두고선, 지금까지의 펑크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펑크를 시작했다. 미드-슬로우 템포, 프록/포스트락/크라우트 락/재즈-락 퓨전 등 …
80 하드코어의 날것 특유의 감각, 90년대 포스트 하드코어 특유의 혁신성, 70 영국펑크 및 영국 특유의 노동자 계급적인 거칠음이 동시에 작렬하던 밴드이자 90-2000년대 영국 헤비니스를 대표하는 밴드인 동시에 미국 펑크/하드코어 씬에 만만찮은 충격을 가하며 존경심을 얻어 낸 밴드인 Gallows 라는 밴드가 있었다. 그리고 스킨헤드 라던지, 루드보이와 같은 70 펑크 특유의 거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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