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sh Metal

계속 “곧 나온다” 라는 말을 반복한 앨범치고 좋은 앨범은 없었다. 정확히 말해서 엄청난 제작시간에 비례하는 퀄리티가 나오는 앨범이 없다. (물론 범작은 존재한다. 의외로 꽤나.) Suicidal Tendencies 의 “13년만의 앨범” 인 13 이 그런 위치에 놓여있다. 특히나 발매 2-3주전에 연기하는 짓거리를 13년 동안 계속 했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멤버가 바뀌면서 앨범이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