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jira

4년만이다. The Way of All Flesh (2008) 이후로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믿었던 Gojira가 새 앨범을 냈다. 앨범 명을 보이는 대로 알파벳을 짜맞추어 ‘Elephant Sausage’라고 생각하던, L’Enfant Sauvage의 영역(英譯)인 ‘The Wild Child’로 생각하던,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이 올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From M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