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

Alcest, Liturgy, Deafheaven, Bosse-de-Nage, Wolves In The Throne Room 와 같은 밴드들의 등장과 높은 음악적 설득력은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더 이상 다이하드함의 극에 달한 장르로 바라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콥스 페인팅, 네일 아머, 종교에 대한 테러 행위, 국수/민족주의/유럽 전통 신화적 색채 등은 아직 블랙메탈의 아이덴티티로 여전히 건재하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