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노역장

남성적 언더그라운드 문화/음악의 대표주자였던 하드락/헤비메탈은 그동안 착실히 쌓아 온 팬 베이스를 통해 상업적으로 돈이 될 장르가 될 조짐을 보였고, 80년대 초반에 그 포커스를 잘 잡은 밴드들과 메이저 레코드 레이블들의 기획력을 통해 상업적 핵폭발을 하게 된다. 문제는 그게 “상업적인 밴드들 위주로 터졌다” 라는 점, “날이 갈수록 상업적 기획력이 악용 되었다” 라는 …